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안녕, 사촌?''' >'''Hey, Cousin.''' >'''너희 오빠처럼 고귀해질거냐? 아니면 해야 할 일을 할 거냐? 나처럼 말이야.''' >'''Are you gonna be novel like your brother, or take care of business? Like me.''' [[라몬다|어머니]]를 죽인 [[네이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네이머]]에게 복수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합성 허브를 마시고 깊은 의식에 빠진 슈리의 앞에 상복을 입고 나타난다.[* 환영의 장소도 전작에서 나온 커다란 나무가 있는 넓은 들판이 아닌, 방금 전에 '''네이머에 의해 어머니가 죽은 왕궁이었다'''.] 킬몽거는 '''복수를 위한 힘을 얻기 위해''' 허브를 먹은 슈리는 자신과 다를 바가 없다며 지적한다. 의식 속에서 갈망하고 있던 오빠나 어머니, 다른 선조의 모습이 아닌, 끔찍한 전쟁을 일으키려 한데다 '''오빠의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인 킬몽거가 나타난 것은 슈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래서 슈리는 나키아가 허브를 마시고 누구를 만났냐고 두 차례나 물어봐도 끝내 대답하지 못했다. 작품 외적인 비극을 제외하고, 작품 내적인 문제만 보면 트찰라는 정체불명의 병으로 병사했지만, 그 병은 블랙 팬서의 초인적 능력을 부여하는 약물인 '하트 허브'가 있었다면 나을 수 있는 병이었다. 하지만 킬몽거가 와칸다의 하트 허브를 모두 태워 없애는 바람에 트찰라가 병에 걸렸을 때는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인공적으로 합성을 시도해야 했고, 그러다 결국 시기를 놓쳐 트찰라를 치료하는 데도 실패했다. 슈리도 이 점을 지적하며 네가 오빠를 죽인 거라고 한 맺힌 어조로 일갈하는데, 이 때 슈리의 심상 세계에선 킬몽거가 하트 허브를 태울 때처럼 공간이 화염에 휩싸이는 연출이 나온다.][* 그러나 묘하게도, 슈리가 킬몽거를 오빠를 죽게 한 원흉이라 원망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은자다카라고 불렀다. 증오스러운 원수이자 악랄한 적대자인 것과 별개로 혈육임을 부인하진 않는 듯.], '''네 오빠처럼 [[용서|고귀한 선택]]을 할 것이냐, 아니면 나처럼 [[복수|마땅히 해야할 일]]을 할 것이냐'''를 묻는 에릭의 말은 슈리가 네이머와 전쟁을 본격적으로 벌이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